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 [전범선] 비거니즘은 살림이다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공급사 바로가기

[전범선] 비거니즘은 살림이다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기본 정보
상품명 [전범선] 비거니즘은 살림이다
상품요약정보 ‘비거니즘은 살림이다.’ 살리는 철학이며 살리는 운동이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인류세라는 죽임의 시대를 극복하는 열쇠로서 비거니즘은 살림일 수밖에 없습니다. 풀무질 세미나를 통해 여러분과 그 여정을 자세히 나누고 싶습니다.
판매가 80,000원
배송비 무료
상품간략설명 저는 비거니즘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역사를 알아보고, 나아가 여성주의, 생태주의, 평화주의, 계몽주의 등 다른 담론과의 접점을 찾아봤습니다. 신간, <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는 그러한 고민의 결과입니다. 해답은 동물해방물결의 소 보금자리 건립을 위해 강원도 인제를 다녀오다가 얻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한살림 운동을 해오셨던 분들의 도움으로 소들의 임시 보호처를 확보하게 되었을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비거니즘은 살림이다.’ 살리는 철학이며 살리는 운동이다. 인류세라는 죽임의 시대를 극복하는 열쇠로서 비거니즘은 살림일 수밖에 없습니다. 풀무질 세미나를 통해 여러분과 그 여정을 자세히 나누고 싶습니다.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오프라인/온라인

옵션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전범선] 비거니즘은 살림이다 수량증가 수량감소 800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배움 소개:
2017년 동물해방물결 발족 이후 여러 매체에 비거니즘 관련 글을 썼습니다. 가장 큰 화두는 ‘비거니즘’을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였습니다. 영국에서 시작된 사상과 운동을 한국에 도입하면서 피할 수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채식주의'는 너무 한정적이었습니다. 먹는 것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동물주의’나 ‘중생주의’, ‘짐승주의’ 역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저는 비거니즘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역사를 알아보고, 나아가 여성주의, 생태주의, 평화주의, 계몽주의 등 다른 담론과의 접점을 찾아봤습니다.


신간, <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는 그러한 고민의 결과입니다. 해답은 동물해방물결의 소 보금자리 건립을 위해 강원도 인제를 다녀오다가 얻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한살림 운동을 해오셨던 분들의 도움으로 소들의 임시 보호처를 확보하게 되었을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비거니즘은 살림이다.’ 살리는 철학이며 살리는 운동이다.


인류세라는 죽임의 시대를 극복하는 열쇠로서 비거니즘은 살림일 수밖에 없습니다. 풀무질 세미나를 통해 여러분과 그 여정을 자세히 나누고 싶습니다.


▫️ 일정: 2021년 12월 7일 ~ 12월 28일 (매주 화)
▫️ 장소: 책방 풀무질(오프라인)과 ZOOM(온라인) 병행
▫️ 수강료: 오프라인 8만원, 온라인 6만원

강좌 목차:
1강. 사랑하는 능력: 비거니즘과 능력주의. 어떤 능력을 높이살 것인가?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인가? 말하는 능력인가? 근대 문명은 로고스를 앞세우며 육식주의와 남성중심주의를 정당화해왔다. 하지만 권리를 논할 때 중요한 것은 ‘느낄 수 있는 능력’ 뿐이다. 우리는 로고스 만큼 파토스와 에로스를 중시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함께 아파하는 능력, 즉 사랑하는 능력이다.

2강. 사냥꾼에서 사랑꾼으로: 비거니즘과 페미니즘. ‘남자는 사냥꾼, 여자는 채집꾼?’ 채식주의, 여성주의, 평화주의는 공통된 뿌리를 갖고 있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그의 딸, 메리 셀리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왜 채식주의자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을까? 남자는 유전적으로 더 폭력적이고, 육식주의적인 것일까? 비거니즘과 페미니즘은 모두 계몽주의의 산물이다. ‘스스로 생각하라'가 계몽주의의 모토라던 칸트는 절반만 옳았다. 새로운 계몽주의의 모토는 ‘스스로 살림하라'다.

3강. 나의 몸은 사찰이다: 비거니즘과 영성. 채식주의의 뿌리는 종교다. 피타고라스와 싯다르타 모두 영적인 이유에서 채식을 설파했다. 최초의 ‘베지테리언'들도 18세기 기독교 신학자인 스베덴보리의 추종자들이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신앙을 근거로 채식주의를 주장했는가? 오늘날의 비건 운동에서 종교와 영성의 역할은 무엇인가? 에덴 동산은 과연 비건 세상이었나? 셸리에서 소로우, 톨스토이, 간디로 이어지는 비폭력 시민불복종과 채식주의의 계보를 알아 보자.

4강. 내가 싼 똥을 내가 치워야 한다니: 비거니즘과 생태주의. 인간 중심적인 생태주의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비거니즘에 입각한 생태주의가 필요하다. 외주의 문제가 핵심이다. 육식-남근-로고스 중심주의의 근대 문명이 여성에게, 비인간 동물에게, 자연에게 외주 주었던 것들을 거두어야 한다. ‘살림'이 핵심이다. 나라 살림, 지구 살림은 집안 살림처럼 한다면 절대 무한 경제 성장의 신화를 운운할 수 없을 것이다. 비거니즘이란 결국 죽임의 문명에서 살림의 문명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강사 소개:
전범선: 글 쓰고 노래하는 사람. 1991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밴드 ‘양반들’ 보컬이다. <아래로부터의 혁명>으로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했다. <살고 싶다, 사는 동안 더 행복하길 바라고>(포르체, 2021)와 <해방촌의 채식주의자>(한겨레출판, 2020)를 썼다. <왜 비건인가?>(피터 싱어 지음, 두루미출판사, 2021), <비건 세상 만들기>(토바이어스 리나르트 지음, 두루미출판사, 2020) 등을 번역했다.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의 자문위원이다.


*강의 관련 안내 및 자료는 행사 1시간 전에 문자메시지, 전자우편으로 안내드립니다.

*불꽃회원 혜택 안내
: 변화를 일으킬 탄탄한 기반을 위해 풀무질의 불꽃회원이 되어주세요!
->도서 및 강좌 10% 할인, 5% 적립, 읽기모임 무료, 배송비 무료

*풀무질 수강료 환불규정
-개강일로부터 4일 이상이 남았을 때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개강일로부터 3일 전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50%를 환불해드립니다.
-개강일 하루 전부터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매장직접수령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무료
  • 배송 기간 : 1일 ~ 1일
  • 배송 안내 :    

교환 및 반품정보

풀무질 강연료 환불규정
-개강일로부터 4일 이상이 남았을 때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개강일로부터 3일 전 환불을 요청하신 경우 50%를 환불해드립니다.
-개강일 하루 전부터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서비스문의

후기

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후기쓰기 모두 보기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0

TODAY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