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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세미나] “네, 기자입니다"_혐오를 가르는 네 개의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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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미나] “네, 기자입니다"_혐오를 가르는 네 개의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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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기획 세미나] “네, 기자입니다"_혐오를 가르는 네 개의 펜
상품요약정보 역사적이고 단단한 편견과 차별 앞에서도 당당하게 필요한 이야기를 들이미는 용기를 가진 네 기자들. 우리가 직면해야하는 혐오의 시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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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세계는 점점 커지고, 복잡한 그물망 안으로 엮이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긴밀한 영향을 주고 받는 세계에서, 정보의 흐름은 거대하고 어지럽게 얽힌다. 기술의 발달로 정보를 생산하고 전파하기 쉬워지면서 가짜 뉴스와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함께 흘러넘친다. 제대로 된 정보가 점점 보기 힘들어지면, 사람들의 가치판단은 흔들리고 사회를 직시하기 어렵다. 사회가 불평등할수록 정보도 기울어진 쪽으로 흐른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와 소외되는 이야기가 갈린다. 의도치 않아도 익숙해지는 입장이 따로 있다. 이른바 '보편'으로 불리게 되는 이야기들은 사회의 무게를 한쪽으로 몰아간다. 그러나 기울어지는 사회의 흐름에도 중심을 잡고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밝히고자 고민한다. '보편'이 아닌 이야기들이 사회에 가져올 변화를 믿는다. 풀무질에서는 '젠더 이슈'를 쫓아오셨던 네 분의 기자님들을 모셨다. 아직까지도 '남성'의 이야기로 편향되어 있는 세계에서 무시당하고 잊혀졌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새로 발견한다. '보편'으로서 비판없이 받아들여지는 정보들 너머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 기울어진 사회의 시선을 정교하게 조율하는 태도, 이를 토대로 의미를 구성하여 변화를 이끌어내는 노하우까지. 역사적이고 단단한 편견과 차별 앞에서도 당당하게 필요한 이야기를 들이미는 용기를 가진 네 기자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누며 우리가 직면해야하는 혐오의 시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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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미나] “네, 기자입니다"_혐오를 가르는 네 개의 펜

세계는 점점 커지고, 복잡한 그물망 안으로 엮이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긴밀한 영향을 주고 받는 세계에서, 정보의 흐름은 거대하고 어지럽게 얽힌다. 기술의 발달로 정보를 생산하고 전파하기 쉬워지면서 가짜 뉴스와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함께 흘러넘친다. 제대로 된 정보가 점점 보기 힘들어지면, 사람들의 가치판단은 흔들리고 사회를 직시하기 어렵다. 사회가 불평등할수록 정보도 기울어진 쪽으로 흐른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와 소외되는 이야기가 갈린다. 의도치 않아도 익숙해지는 입장이 따로 있다. 이른바 '보편'으로 불리게 되는 이야기들은 사회의 무게를 한쪽으로 몰아간다.

그러나 기울어지는 사회의 흐름에도 중심을 잡고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하는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밝히고자 고민한다. '보편'이 아닌 이야기들이 사회에 가져올 변화를 믿는다. 풀무질에서는 '젠더 이슈'를 쫓아오셨던 네 분의 기자님들을 모셨다. 아직까지도 '남성'의 이야기로 편향되어 있는 세계에서 무시당하고 잊혀졌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새로 발견한다. '보편'으로서 비판없이 받아들여지는 정보들 너머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 기울어진 사회의 시선을 정교하게 조율하는 태도, 이를 토대로 의미를 구성하여 변화를 이끌어내는 노하우까지. 역사적이고 단단한 편견과 차별 앞에서도 당당하게 필요한 이야기를 들이미는 용기를 가진 네 기자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누며 우리가 직면해야하는 혐오의 시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 일정:
10/6 <명함 없는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만들기>_심윤지 기자
10/13 <젠더 뉴스레터를 보내는 마음>_이혜미 기자
10/20 <젠더 데이터, 빈칸을 채우자>_최윤아 기자
10/27 <혐오의 뿌리: 누가 우리의 소매 끝을 물들였는가>_이근아 기자

(각 주차별 선택 수강 가능합니다.)

- 장소: 책방 풀무질과 온라인 Zoom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현장 참여는 선착순 20명)

- 수강료: 각 회차당 3만원
- 세부 내용

10/6 <명함 없는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만들기>
평생 일했지만 명함 한 장 없었던 이들. 경향신문 젠더기획팀은 '비가시화'된 6070 여성들의 노동을 전면에 기록하고 싶었다. 관건은 흔한 이야기를 흔하지 않게 서술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했냐> 기획 과정에서의 고민과 에피소드, (젠더 보도 전반에 걸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강연자: 심윤지 기자
경향신문 기자. 국제부, 사회부,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는 '여성서사 아카이브' 플랫을 운영 중이다. 복잡한 이야기일수록 복잡하게 기록해야 한다고 믿는다.



10/13 <젠더 뉴스레터를 보내는 마음>
오늘날, 길어봤자 몇 분의 짧은 생명력을 갖고 대중의 분노를 반짝 유발한 뒤 사라지고마는 '포털 속의 기사'. 사람들의 관심과 클릭을 위해서라면 혐오도 여과 없이 공론장에 전파하는 '분별 없는 정치'와 '받아쓰기 언론'. 이런 사회 구조 속에서 차별과 배제를 거부하고 맥락을 풍성하게 전달하는 저널리즘을 할 수 있을까? 한국일보 젠더 뉴스레터 '허스펙티브'는 이 같은 고민에서 시작됐다. 기자 1인의 좌충우돌 성장 분투기를 나눠본다.

강연자: 이혜미 기자
한국일보에서 젠더 뉴스레터 '허스펙티브'를 보내는 기자. 권력 감시가 저널리스트의 기본 소명이지만, 소외되고 생명을 잃은 말들에 숨길을 내는 일 역시 누군가 해야 한다고 믿는다. 저서로는 '착취도시 서울' 등이 있다.



10/20 <젠더 데이터, 빈칸을 채우자>
데이터는 권력이다. 데이터는 현실을 압축해 보여주고 단박에 상대를 설득한다. 그래서 데이터는 때로 기만이 된다. 데이터가 없으면 명백히 존재하는 현실도 지워지고, 데이터가 투박하면 현실의 날카로운 불평등도 뭉개진다. <젠더 데이터, 빈칸을 채우자> 연속 기획보도는 불평등을 은폐하는 데 기여하는 `데이터 공백''을 바로 잡으려는 시도다. 치안, 산재, 채용, 재생산 등 여성의 삶에서 핵심적인 4개 영역에서 공공부문이 생산하고 있는 기만적인 데이터를 지목하고 수정을 요구한다.

강연자: 최윤아 기자
한겨레신문 젠더팀 기자. 책 <뽑히는 글쓰기>와 <남편은 내가 집에서 논다고 말했다>를 썼다. 여성과 일을 평생의 키워드로, 쓰고 읽고 말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10/27 <혐오의 뿌리: 누가 우리의 소매 끝을 물들였는가>
이제 '혐오'라는 말은 대중화되었다. 몇년 전의 사회가 '혐오'라는 말의 사용을 거부했다면, 이제는 사회 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때로는 갈등과 대립, 저항조차도 '혐오'라는 말로 오역되곤 한다.
혐오는 그렇게 일상 속에서 보편화되고 있다. 그 책임은 언론, 정치인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시간에는 서울신문 스콘랩 ‘정중하고 세련된 혐오 사회’ 시리즈에서 추적한 모두의 소매 끝에 물든 혐오의 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자: 이근아 기자
서울신문 5년차 기자.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쳐 탐사기획을 하는 스콘랩(스토리콘텐츠랩)에서 일한다.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자가 됐다. 소년범을 다룬 책 <우리가 만난 아이들>(2021)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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